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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ada days

  • 사막 투어 둘째 날

    2022.07.07 by priim

  • 22년에 다시 쓰는 모로코 여행기 사막투어 첫째 날

    2022.07.07 by priim

  • 사진 한 장 - 어느 비오는 날의 헤네랄리페

    2014.05.13 by priim

  • 사진 한 장 - 니구엘라의 5월

    2014.04.28 by priim

  • 사진 한 장 - 사크로몬테의 어느 오후

    2014.04.24 by priim

  • 모로코

    2014.04.22 by priim

  • 사진 한 장 - 알바이신의 고백

    2014.04.16 by priim

  • Teteria, 알람브라의 향기...

    2014.04.13 by priim

사막 투어 둘째 날

둘째 날은 좀 더 여유로웠다. 같이 여행하는 사람들과도 서먹서먹한 느낌이 사라졌고, 마음도 느긋해졌다. 여전히 낯선 모로코의 풍경이 차창 밖으로 스쳐지나간다. 찰흙이 꿀렁꿀렁이는 것 같은 암벽이 나타나고 얼마 안가서 차를 세우고 우리는 거대한 협곡으로 들어갔다. 웅장한 협곡 사이로 흐르는 잔잔한 물가에 사람들이 한창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가족 단위로 온 사람들도 있고, 친구, 연인과 함께 온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들의 모습에서 여유가 느껴졌던 기억이 난다. 한가한 여름날 협곡의 가족들이라서 였을까. 협곡에 발을 담그려고 같이 온 사람들과 걸어가는데, 한 아이가 나에게 다가와 휴대폰을 내민다. 사진을 찍어달라는 걸까? 해서 물어보니, 그게 아니라 같이 사진을 찍자는 거였다. ㅎㅎㅎㅎㅎ 모로코 깊은 곳에..

Granada days/Viaje! 2022. 7. 7. 05:05

22년에 다시 쓰는 모로코 여행기 사막투어 첫째 날

10년 전 쯤 나는 모로코에 다녀왔다. 그리고 짧지만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 그 경험을 나누고자 글을 쓰다가, 말았다.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 그 글을 써보려고 한다. 글체도 바뀌었을 것이고, 기억도 정확하지 않겠지만. 그 느낌을 지금이라도 남기고 싶다. 사막 투어의 첫번째 날, 글레디에이터를 찍었다는 명소를 둘러보고 우리는 점심을 먹었다. 뭘 먹었는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점심은 별로였다는 기억이 난다. 그날 기억에 남는 것 숙소였다. 우리가 묵게 될 숙소는 마을과 동떨어진 도로변에 절벽 아래 위치한 숙소였다. 숙소 뒤로는 얕은 냇물이 흐르고 있었고, 숙소의 뒷편을 통해 우리는 그곳에 내려갈 수 있었다. 나와 여행을 함께 하는 사막 투어 그룹에 두 명의 모로코 형제가 있었다. 형은 사교적이고 ..

Granada days/Viaje! 2022. 7. 7. 04:05

사진 한 장 - 어느 비오는 날의 헤네랄리페

비오는 소리, 물 흐르는 소리, 어디선가 울려퍼지는 종소리에 귀 기울이며..

Granada days/Encanto 2014. 5. 13. 06:00

사진 한 장 - 니구엘라의 5월

그라나다가 가장 아름다운 시기는 계절의 여왕 5월 이에요. ^^

Granada days/Encanto 2014. 4. 28. 10:19

사진 한 장 - 사크로몬테의 어느 오후

말없이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그곳의 나른함

Granada days/Encanto 2014. 4. 24. 08:19

모로코

Marrakech -Tichka - la Kasbah de Ait Ben Haddou, Ouarzazate (almuerzo) - el oasis de Skoura,kallaat M'gouna, el valle de las rosas (gargantas del Dades)- el hotel la vallée des mille Kasbahs, Tinghir, Rissani Gorges de Todra, Erfoud, un oasis de Tifillate, l'Erg Chabi notre vivac a Merzouga. 그날의 아침이 기억난다. 이른 아침 이었다. 드디어 마라케쉬를 떠난다는 생각에 시원섭섭 하기도 했고, 사막 투어를 시작한다는 생각에 두근두근 거리기도 했지만, 이른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하는..

Granada days/Viaje! 2014. 4. 22. 14:52

사진 한 장 - 알바이신의 고백

꼭 누군가의 수줍은 고백 같아서

Granada days/Encanto 2014. 4. 16. 10:53

Teteria, 알람브라의 향기...

그라나다, 이 도시를 아름답게 만드는 데는 여러가지 요소가 있다. 두 말할 것도 없이 아름다운 알람브라와 알바이신, 그리고 시에라 네바다가 주는 시각적인 즐거움.길거리 어디에나 쉽게 볼 수 있는, 음악을 사랑하는 거리 예술가들의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주는 청각적 즐거움.안달루시아의 뜨거운 햇살과 시에라 네바다의 선선한 산바람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하모니 속, 촉각적 즐거움.시원한 마실거리와 더불어 나오는 공짜 타파의 다양한 메뉴들로 혀를 즐겁게 하는 미각적 즐거움. 그리고 마지막.. 이 모든 즐거움을 완성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바로, 거리의 차를 파는 자판대와 소위 말하는 '찻집' 테테리아에서 풍겨오는 향긋한 그라나다 만의 차 향이 건내주는, 후각적 즐거움. 길을 걷는 이에게, 혹은 창가에 기대어 거리를 ..

Granada days/Encanto 2014. 4. 1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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